삼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가로변 환경정비
강화군 삼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박훈철,부녀회장 이민희)가 지난 15일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음리 어류정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어류정항은 평소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광활한 서해 일몰까지 즐길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에 항구나 해안가에 적체된 생활 쓰레기와 그물 등의 폐기물 약 2톤을 수거하고, 가로변의 낙엽을 청소해 배수구 막힘이나 보행자의 낙상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박훈철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삼산면에 또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청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자료제공 : 삼산면 총무팀 김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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