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내가면, 만수무강 기원 어르신 경로잔치 열어
 
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애)와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명희, 면부녀회장 김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종숙)가 지난 13일 내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 행사인 만큼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 삼계탕 등을 직접 준비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노래교실)에서 준비한 공연과 노래자랑도 진행해 흥을 더했다.
 
이순애 위원장은 “작은 행사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기쁘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내가면을 위해 더욱 많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진 내가면장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남·여 새마을 지도자 그리고 후원해 주신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내가면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