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 침착한! 신속한! 안전한! 불은면 주민 대피 훈련 -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은 지난 22일 불은면 삼동암1리 주민 대피시설에서 을지 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앞서 염명희 면장은 주민들에게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부양 및 핵미사일 시험발사 등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오후 2시 공습경보로 주민들은 유도 요원의 인솔하에 대피시설로 이동했으며, 거동 불편자 등 대피에 취약한 계층은 조력자를 지정하여 훈련했다. 또한 대피시설로 이동 후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영상교육을 하고 방독면 착용 요령을 시연했다.
 
염명희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방위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