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면 농가주부모임, 길정천 환경정화 활동 전개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24일 농가주부모임 회원 26여 명이 길정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길정천 주변에 낚시꾼들이 무단투기한 해안쓰레기 수거 및 플라스틱, 페트병, 폐비닐 등 자연분해가 어려운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도 부착했다.
정복술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화도면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깨끗한 화도면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화도면 총무팀 김병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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