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안전지원
-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와 함께 전기안전점검 -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흠)는 지난 1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지사장 한재진)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사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 44 가구에 이어 하반기 29 가구의 전기 안전 여부에 대한 점검 및 차단기, 콘센트, 등기구 등 안전에 부적합한 제품과 설비를 교체·보수하여 2024년 상·하반기 총 73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지원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사용하던 등도 오래되고 가끔 전기가 나가 걱정했는데 직접 방문해서 점검해 주셔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전춘흠 위원장은 “점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많아져 늘 안전 문제가 염려되었는데 지원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일일이 방문하며 점검하느라 애쓰신 전기안전공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전기안전공사 직원분들의 뜻깊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양도면 주민복지팀 정예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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