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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발표 우수상 상금 기탁 -
 
강화군 선원면(면장 서광석)은 지난 12일 선원면 주민자치 라인댄스 동아리(회장 김영주) 회원들이 선원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으로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4년 인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발표’에서 라인댄스 동아리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다.
 
김영주 회장은 “회원 모두 발표 준비에 열성을 다해 연습해서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고 또한 이 상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아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동아리 회원님들의 노력의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어 나눔으로 실천된 것에 크게 감동받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