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50kg 취약계층 전달
강화군 최동관 신임 교동면장이 백미 25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면정업무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최동관 면장이 제43대 교동면장으로 취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최 면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한파 대비 상황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뜰히 살피며 가족 같은 따뜻함을 선사했다.
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면장님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도 물으시고 쌀까지 전해 주셔서 교동면이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쌀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행정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발로 뛰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교동면 주민복지팀 노묘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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