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강화군 삼산면노인회(회장 김윤태)는 지난 19일 삼산면사무소에서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군 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단체장 및 각 읍면 노인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헸다. 지역 색소폰 동아리 회원들의 사전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이·취임식은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한편 아쉬운 작별인사를 건내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이임하는 김광석 분회장은 2021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제11대 삼산면 노인회 분회장을 역임하며 지난 4년간의 헌신적인 노력을 마무리했으며, 김윤태 회장이 새로운 리더로서 취임했다.
 
김광석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함께해 준 회원들과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회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윤태 회장은 “노인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산면 노인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