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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섬 주민 여객선 승선 절차 대폭 간소화

작성자
해양수산과(총무과)
작성일
2025년 3월 26일(Wed) 17:13:29
조회수
541
첨부파일

강화군,_섬_주민_여객선_승선_절차_대폭_간소화


거주지와 이름만 밝히면 여객선 이용 가능
승선확인서 작성 및 신분증 제시 절차 생략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작은 섬 주민들에 대한 여객선 승선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섬 주민들은 승선신고서 및 신분증 제시 없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탑승 시에 거주지와 이름만 밝히면 전산을 통해 자동 조회되어 신분 확인을 대신하게 된다.
 
군은 지난 24일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강화군의 서검, 미법, 주문, 볼음, 아차, 말도 등 섬 주민들에 혜택이 적용된다.
 
그동안 섬 주민들은 여객선을 빈번하게 이용하고 있음에도 일반 승객과 동일하게 승선 신고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제시하는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밟았다. 이번 간소화 시스템 도입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간소화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선 주소지의 면사무소(삼산, 서도)에 방문하여 개인정보에 대한 활용 동의 후 사전 등록하면 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여객선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 도입으로 섬 주민분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해양수산과 해양정책팀 최창묵 연락처 032-93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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