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으로 쓰레기 치울 수 없는 가정 방문
10톤가량 쓰레기 수거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이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쓰레기 적재 가정에 희망의 청소 서비스를 지원했다.
화도면은 화도파출소 제보를 통해 쓰레기를 적재한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했고, 군청 희망복지지원팀에 고난도 사례로 의뢰했다.
이는 복지 대상자가 질병으로 인해 쓰레기를 스스로 치울 수 없어 벌어진 상황으로, 군은 긴급복지 지원을 비롯한 1인 중장년 고독사 예방 사업, 사례 관리 사업비 등 복지자원을 총동원해 10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포1리 이장님과 한강건설환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면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화도면 주민복지팀 이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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