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장학금 기부 등 삼산면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강화군 삼산면(면장 고영자)이 지난 15일, 보문사에서 선조 주지 스님에게 감사패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영자 삼산면장을 포함한 노인회장, 이장단장, 체육진흥후원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문사 선조 주지 스님은 그동안 삼산면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 등 삼산면에 여러 공헌을 해온 바 있다. 이에 삼산면은 선조 주지 스님의 기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감사패를 전달하게 된 것이다.
 
선조 주지 스님은 “모든 것이 부처님의 은혜와 자비로, 지역 화합과 발전에 협조하고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자 삼산면장과 단체장들도 “아낌없는 지원을 보여주신 보문사 선조 주지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삼산면도 모두가 화합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