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
강화군 선원면(면장 이정실)은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선원면분회(분회장 김선하)가 선행리 일대에서 2025년도 제1차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선원면 노인회 분회는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도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하천 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혈구산에서 발원해 동락천으로 흘러드는 하천인 선행천은 나들길 14코스 강화도령 첫사랑 길을 포함해, 봄철이면 군민뿐만 아니라 많은 도보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김선하 분회장은 “환경 보호는 우리가 모두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며, “꾸준한 봉사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솔선수범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선원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선원면 총무팀 차수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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