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교산천 및 덕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 펼쳐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9일 게이트볼회(회장 구경회)가 교산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 12일에는 그라운드골프회(회장 김영서)에서 덕하천 주변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용수로 쓰이는 교산천과 덕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환경을 정비해 관광객에게 쾌적한 인상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야외 활동으로까지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구경회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활동의 취지를 전했다.
 
또한, 김영서 회장도 “한결 깨끗해진 하천을 보니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위해 바쁘신 가운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게이트볼회와 그라운드골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양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