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순애)가 지난 26일, 내가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 회원 24명은 내가천 일원에 버려진 페트병, 스티로폼 등 약 2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내가천은 강화 나들길 5코스에 포함돼 있어 평소 많은 주민이 찾는 장소지만, 각종 무단 쓰레기로 미관을 해치고 있어 환경정비가 꼭 필요한 곳이었다.
이순애 회장은 “내가천 주변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하천 변을 바라보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내가천 유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열심히 수거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내가천 주변을 포함한 면내 일원 환경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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