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인숙)는 지난 24일, 교동면 해안가 및 나들길의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곳은 평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담배꽁초와 페트병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은 곳으로, 이날 회원 16명은 월선포, 동진포 및 주변 나들길 일대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나인숙 회장은 “교동면 해안가 및 나들길 일대가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최동관 교동면장도 “여름철 더운 날씨에도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나들길의 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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