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노인회(회장 전재순)가 지난 3일, 교동면 주요 해안가 나들길 코스에서 해안 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노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월선포에서 동진포까지 이어지는 나들길 9코스 다을새길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전재순 회장은 “나들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인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동관 교동면장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회원이 참여해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로 깨끗한 해안가 및 나들길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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