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상덕)와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명숙)는 지난 14일~16일, 철산리 등지에서 생태계 교란종 제거 활동에 앞장섰다.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22명은 3일에 걸쳐 생태계 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을 집중 제거했고 도로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번식력이 강한 단풍잎돼지풀은 군락을 이뤄 토착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상덕 회장은 “단풍잎돼지풀이 개인의 농경지까지 침투하고 있어 새마을회에서 나서게 됐다”고 말했고, 이명숙 부녀회장도 “지속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부녀회도 힘을 모았다”며 취지를 전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도 “주민 불편 개선과 쾌적한 양사면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에 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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