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은 지난 23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화도면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하며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 작동 여부, 노후된 시설 집기를 중점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착된 안내 표지판 부착 상태 등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경로당에 계신 한 어르신은 “전기세 걱정으로 에어컨을 켜기가 망설여지는데 무더위 쉼터에 나와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어 좋다”며 “면사무소에서 직접 나와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려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점점 더 무더워지는 여름에 대비하여 노후 및 고장 등으로 작동되지 않는 에어컨을 교체, 수리하는 등 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화도면 주민복지팀 이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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