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이순자)는 지난 25일 강화나들길 4코스(해가 지는 마을길) 구간인 김취려 묘역 입구 일대에서 신규 가로화단 조성을 위한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강화나들길 4코스 주변을 쾌적하게 가꾸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묘역 주변의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작업에 힘쓰며 정성껏 현장을 정돈했다.
정비를 마친 신규 가로화단에는 향후 메리골드를 식재하여,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아름다운 강화의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순자 적십자부녀봉사회장은 “양도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쾌적하고 기분 좋은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겁게 머물고 싶은 양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적십자부녀봉사회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헌신 덕분에 지역 환경이 한층 더 깨끗해지고 있다”며 “면에서도 주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양도면 총무팀 이소영 |
연락처 |
032-930-4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