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자유총연맹(회장 홍화자)은 지난 26일, 강화나들길 4코스(해가 지는 마을길) 구간인 정제두 묘역 입구 신규 가로화단에 가을꽃 식재 작업 활동을 실시했다.
이곳은 나들길을 따라 걷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지나가는 도로변으로,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제초 작업과 메리골드 6,000본을 심으며 새로운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홍화자 회장은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나가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가을의 기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양도면장도 “자유총연맹회원분들의 노력으로 인해 아름다운 강화만들기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걸을 수 있는 길, 머물고 싶은 양도면을 만들기 위해 면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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