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 초청 농·축산관계자 간담회 가져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5, 2 (수) 영상회의실에서 세계적 줄기세포의 권위자인 황우석 박사를 초청하여 농축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황우석 박사는 “한미 FTA 발효에 따른 농축산의 위기상황을 가축 줄기세포등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하여 미래지향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아직까지 축산인에게 생소했던 줄기세포 연구분야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황박사의 제안이 축산업뿐만 아니라 군정 발전의 큰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줄기세포는 기술적으로 극복해야 될 많은 과제가 남아있지만 상용화 될 경우 그 시장가치가 엄청남에 따라 이번 황우석 박사의 제안이 농축산관계자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함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황우석 박사와 축산 관계자와의 간담회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