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산 둔갑 외지 벼반입 단속 실시
강화군은 외지산 벼를 반입후 강화섬쌀로 둔갑하여 불법으로 유통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지난 8일부터 강화대교, 초지대교 2개소에서 외지산 벼 반입 실태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공무원과 쌀 작목회 회원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고 벼 반입이용이한 야간 취약 시간에 맞춰 중점적으로 대교 입구에서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벼 반입 차량 발견시 현황을 파악하고 유통과정의 확인 추적을 통하여 불법사항이나 강화섬쌀로 둔갑하여 판매되는 현장이 적발 될시는 관계법령에 의거 처리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고품질 강화섬쌀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쌀 작목회와의 단속 활동을 외지산 벼 반입 행위가 뿌리뽑힐 때까지 지속추진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