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강화군은 지난 11일 4층 회의실에서 혁신 서포터스,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및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자율학습 및 연구동아리 활동 경진대회를 가졌다.

군에서는 주40시간 근무제 전면 시행에 따른 여유시간 등을 자기개발 및 조직 발전에 활동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개인의 혁신마인드 및 역량 제고를 통한 조직의 성과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12팀의 공직자 동아리 모임이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중에 있다.

동아리 운영은 공직자 스스로 평소에 관심있는 분야를 동호인 형태로 결성 상호 토론과 학습을 통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군정발전 방안 또는 현안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고 한다.

군수는 이 자리에서 동아리 활동이 ‘우리군의 창조적 조직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어 주길 바라며 경진대회를 통하여 공직자 모두가 학습결과의 공유를 통한 혁신 붐 조성과 혁신 활동의 솔선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내몸에 맞는 음식궁합』등 다수의 책자를 저술한 한국섭생의학연구원장 허봉수 박사의 “생명의 밥상”이란 주제로 ‘몸과 마음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밥상이 의사다’란 내용의 특강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개최된 경진대회에서는 “강화 농특산물의 소비 활성화 방안 연구” 란 주제로 발표한 「벤처농업연구회(동아리대표:정해영)」가 영예의   1등을 차지하여 상금 50만원을 받는 영광을, 2등에는 「English Fun! Fun! Fun!」의 “영어회화 즐기기”가, 3등에는 「국가기술취득반」의 “국가기술취득하기”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