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한 강화
한국부인회강화군지회(회장 김순례)에서는 지난 21일 회원 15여명이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을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해수욕장을 찾아 다시금 찾아올 피서객과 우리 지역을 위하여 주변을 정리하며, ‘자기가 발생시킨 쓰레기는 스스로 되가져가서 깨끗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가자’고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또한, 동막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소방대원 등 관계자들에게도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하고 음료수 등를 전달하며 격려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이날 농협강화군지부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회장 한경숙)에서는 회원 10명이 밑반찬(조개젓, 오징어젓, 김)을 만들어 각 읍․면의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말벗봉사와 함께 사랑이 깃든 밑받찬 등을 전달 하여 따뜻함을 더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강화를 만드는데 앞장설뿐만 아니라 이번의 자원봉사 활동이 한번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