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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수 강화군수 ‘지역경제 살리기’ 발로 뛴다

작성자
홍보(-)
작성일
2006년 8월 23일(Wed) 00:00:00
조회수
1075

 안덕수 강화군수는 지난 22일 안상수 인천시장을 직접 방문, 강화군 광역상수도 조기공급 등 주요 현안 추진과제를 특별 건의했다.

 

안 군수는 “강화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가 지역개발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여, 주변지역의 활발한 인구증가와 달리 급격히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화군과 유사한 여건의 인근 지역인 김포, 파주군은 각 ‘98년과 ’96년 시로 승격하였고, 대규모 개발과 급속한 인구 증가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반면, 강화군은 농업구조조정 및 새로운 일자리전무하여   자치단체로서의 기반마저 붕괴될 상황에 처했다” 며 강화군의 당면한 현안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위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력 지원과 대책마련을 건의하였다.

  

안 군수가 건의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현재 강화군민의 37%만이 광역 상수도를 공급받고 있는 부족한 상수도 시설의 확충과 관련 인천(공촌 정수장) ~ 초지대교간(국지도 84호선)의 도로 개설로 광역상도 관로 매설 공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동 구간의 로개설 공사가 지연될 경우 검단 ~ 양곡 ~ 초지대교간 도로(16.0km)상수도 관로를 추가 매설하는 방안 등을 통해 2008년까지는 광역 상수도가 추가 공급될 수 있게 해줄 것과 강화군이 인천광역시에 속한다는 정체성 확립과   인천 - 강화간단일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등 관광객 유입을 활성화하여 인천지역 발전을 촉진하고자 인천 영종과 강화군 화도면간의 연육대교을 조기건설토록 건의하였다.

 

또한 길상 신도시 개발(161만평, 수용인구 56,000명)지원과 부족한 도로망 확충을 위하여, 길상면 온수리 ~ 선원면 찬우물간 국지84호선의 4차선 확․포장 양도면 인산리~내가면 외포리간 군도 17호선의  4차선 확․포장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강화 해안순환도로 건설이 조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도서지역 주민숙원사업인 석모대교 건설을 위해 선원면 냉정리~삼산면 매음리 노선을 국가지원 지방도로 승격 시킬 수 있도록 중앙 부처에 대한 협조 지원과 열악강화군 재정을 감안 강화군 일원의 군도 3개 노선(73.5km)을 광역시도로 승격 인천시에서 관리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강화 농산물 소비촉진과 관련 시청 및 각 구청 구내 식당에서의 강화 농산물에 대한 소비 확대와 친환경 강화섬쌀을 인천시 각급 학교(763개교)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아파트 부녀회,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서의 구매 확산 등 강화 농산물이 인천시민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구매 확산 운동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협조을 요청하였고,

 

아울러 2014년 아시안게임 인천 유치시 축구 경기등을 치를 수 있종합 운동장의 건설 지원을 건의하였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군은 2006년 6월말 현재 65세 이상 인구수가 전체 인구의 20.4%를 차지하여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  하였고, 농업 경쟁력 저하 및 각종 규제로 인구가 급속히 감소되고 지역경제가 쇠퇴하는 등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으나 인천시 전체 면적의 43%나 차지하고 있고, 난 개발지역이 거의 없어 계획적인 개발 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이라며 민선4기 안덕수 군수를 중심으로 모든 군민이 단합하지속적인 사회간접시설 확충과 각종 규제해제 노력을 통한 친환경적 개발 잘사는 지자체로 힘차게 도약 할 것을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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