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 대비와 설 맞이 위문품 전달 함께 이루어져 -
강화군 양도면은 지난 24일 한파 등으로 인해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대책 등 어르신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은 폭설과 한파로 거동이 불편하고 사람이 찾아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안전사고 및 건강관리 등을 안내하고 수도 동파나 보일러 등이 이상이 없는지 확인했다.
특히, 이날 양도면장을 비롯해 계동춘 양도면노인회장, 전한희 양도파출소장, 김옥현 주민자치위원장,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독거노인관리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응급상황시 행동요령과 불편사항을 의견수렴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
아울러, 양도면 건평리 소재 109하우스(대표 송연상)에서 5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양도면교회협의회(대표 최재범)에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 기탁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연규춘 양도면장은 “한파 쉼터로 지정된 각 마을 경로당을 많이 이용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라며, 이번 겨울이 여느 때 보다 빈번한 폭설과 한파로 힘든 겨울이 예상되어 건강과 안전사고에 주의 할 것”을 당부했고 “크고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 : 양도면 어려운 이웃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