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강화군(군수 이상복)과 한국문화원연합회 후원으로 강화문화원(원장 우광덕)이 주관한 “나는 강화문화 도슨트다” 현장 체험학습이 강화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33명과 교사 4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됐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2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을 견학을 마치고, 16일에는 교동지역의 문화와 역사 유물에 대한 현장학습을 중점 탐방했다.

프로그램은 조선시대와 근현대사에서의 강화도, 강화를 빛낸 인물탐구, 어르신과의 대화, 개천대제 및 하곡제 행사참여 등 다양한 과정이 매 토요일마다 강화문화원에서 10월 2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우리 고장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어 고장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대외적으로는 고장알림이의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교육비는 무료로 참가를 원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강화문화원 사무국(032-932-0011)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 : 강화문화원 현장체험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