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에서는 8월 20일 제395차 민방공훈련을 실시하면서 교통통제 훈련과 더불어 주민들이 실제 대피소로 이동하는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2시부터 대산리에 위치한 대월초 정부지원 대피시설을 이용, 지역주민 및 학생등 130여명이 참여하여 훈련상황을 청취하며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습득했다.
권태길 강화읍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주민 및 학생들에게 방독면 사용법을 알려주는 등 함께 훈련에 참여하며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반복적인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 강화읍 주민대피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