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부녀회(회장 황봉례)에서는 지난17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경로당과 불우이웃을 위해 떡국용 떡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겨울을 대비하여 경로당 11개소와 각 리 불우이웃 10가구에 떡국용 떡(240kg)을 전달했다.
황봉례 부녀회장은 “올해는 아픔과 슬픔이 길어던 한해로 겨울을 맞아 더 많은 분들이 추위를 느낄 것 같은 마음에 어느 해 보다도 정성을 들여 더 많은 떡을 준비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이 음식을 드시고 힘도 내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부녀회는 명절시 매년 불우이웃돕기행사를 실시해왔고 특히 올해는 수시로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눠주기행사를 실시하는 등 선행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