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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남북문화교류협력단 온정리마을 방문

작성자
홍보(-)
작성일
2007년 2월 22일(Thu) 00:00:00
조회수
849

 - 신생아 및 산모돕기 운동전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회장 김영애)는 강화군남북문화교류협력을 구성하여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고성구 온정리를 방문한다.

 

강화군남북문화교륙협력단은 지도자, 여성지도자, 문화해설사, 남북한문화 교류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앞으로 통일시대를 대비 대북관련 협력사업에 관심을 갖고 관련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처음으로 금강산을 방문하는 이번 방문단은 첫 날 저녁 외금강호텔 세미나실에서 『금강산관광이 남북문화교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워크샆을 갖고, 이튿날 오전 금강산을 등반한 후 오후에는 남북공동으로 경작하고 있는 금천리 남북합동영농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고성구 온정리 병원을 방문하여 산모와 신생아 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교류협력단은 이번 방문을 위하여 방문단 여행경비의 5%를 후원비로 모금  하였고, 뜻있는 분들의 후원으로 건강버선1000족과 신생아 및 산모용품 셈플 20세트를 마련하였다.

 

김영애단장은 작년말 온정리를 방문했을때 “북한은 땔감과 생필품 부족으로 신생아들이 거의 냉방에서 출산하고 있다고 전해들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건강한 아이들의 출산을 위하여 금강산 여행경비의 1%만이라도 씌여질 수  있다면 큰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북한주민의 삶의 질을 조금이나마 향상시킬 수  있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북문화교류협력단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신생아 및 산모돕기가 일회성으로 끝나기보다는 전국민이 참여하는 진정성 있는 운동으로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1% 전개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정부와 기업에 정책건의 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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