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도심지 재창조사업 추진위원회』개최
강화군은 지난 7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날로 쇠퇴해가는 강화읍을 수도권의 관광 중심도시로 변모 발전시키기 위하여 『강화읍 도심지 재창조 사업추진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이 자리에서 각 분야별 대표로 추천 선정된 강화읍 추진 위원회 회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동 사업추진위원회는 강화읍 4대문안 시가지를 대상으로 강화군과 전문가 및 주민이 하나가 되어 과거 문화, 상업의 중심도시로써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매월 강화읍사무소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을 예정이다.
강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발전 방안이 절실한 실정이며, 강화읍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도권 제일의 관광중심도시로 변모 시키는데 민․관이 하나가 되어 강화읍의 옛 명성 회복에 지역 혁신 역량을 결집시켜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동 위원회에서는 강화역사 탐방로 조성, 강화산성복원, 재래장터 복원, 48국도 주변 정비, 역사적인 행사재현을 위한 건물복원과 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5일장 개장 및 성돌이행사 등 특색있는 이벤트행사를 발굴 강화읍을 서울의 인사동에 버금가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