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강화군 여성교양대학 및 노인대학 입학식
강화군은 9일 청소년수련관 1층 집회실에서 입학생 66명을 비롯하여 강화군수, 군의회장,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제3회 여성교양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여성교양대학은 여성의 교양증진 및 잠재능력 개발 기회를 부여하고, 직업 보도는 물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금년 12월까지 10개월간 매주 금요일 컴퓨터활용능력학과, 제과제빵기능학과, 아동미술지도학과 등의 과목이 운영된다.
강화군 여성교양대학은 여성들의 건전한 가치관 정립의 촉매제 역할과 함께 전문인 양성 및 여성들의 사회진출에 돕고자 2005년에 신설되었으며 현재 8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강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현 사회는 여성들의 역할이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는 만큼 여성교양대학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전문 여성인으로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여성의 자기개발과 사회참여를 돕는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노인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는 입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강화노인대학 평생교육원 입학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