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강화군, 취약계층 방문 결핵검진 실시
강화정신요양원, 색동원, 형제나사로의 집 입소자 225명 대상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입소하고 있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협조하여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관내 복지시설 중 이동결핵검진을 신청한 강화정신요양원, 색동원, 형제나사로의 집 3개 기관에 입소해 있는 취약계층 225명을 대상으로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실시한다.

결핵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 유소견자에 대한 추가검사 실시와 요관찰자의 추구검사를 구분 등록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관리 및 신속한 치료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전염성 질환인 결핵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치료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이동검진, 결핵환자 접촉자관리, 결핵 고위험군 관리 등 능동적 환자발견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군민 보건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