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극복! 산불예방! 물 절약! 주민 동참 서한문 발송
강화군 서도면(면장 유재승)은 지난 18일 서도면 거주 365세대를 대상으로 가뭄 극복과 산불예방, 물 절약 운동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그간 서도면은 한해 대책사업으로 관정 6개소 신설과 저수지 준설 및 서도면 의용소방대와의 유기적인 연대를 구축하여 산불예찰 강화와 리별 직원 책임담당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차도 식수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생활용수 관정 신규 설치 등을 협의 하는 등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갖은 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서한문 내용은 행정기관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민 개개인의 자발적 동참과 민관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근본적인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취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재승 서도면장은 “지리적으로 어려운 생활여건에서도 능동적인 지원과 협조로 도움을 주시는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주민간 상호 소통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