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진달래 축제‘즐거운 관광’만들기 노력
하점면 부근리 먹을거리 장터 운영 관계자 회의
강화군 하점면(면장 윤정혁)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8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 기간 중 먹을거리 장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금번 회의에는 축제 기간 영업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고, 관광객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부근리 장터 운영 대표자 등이 참석하였다.
강화군의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봄을 맞이할 수 있게 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중부지방 최고의 진달래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분홍빛으로 매년 수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부근리를 통해 고려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판매하는 음식물 등의 관리를 위한 자체 점검반을 운영하여 불량 식품을 취급하는 회원에게는 자체 제재하고,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하점면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에 다녀가는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