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면, 강화 나들길 환경정화 활동 및 영농폐비닐 수거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익)는 지난 20일 선원면에 위치한 강화 나들길 제6코스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 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도로 및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길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영농폐비닐 2톤 가량을 수거하였으며, 위원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좀 더 걷기 좋은 나들길을 만들 수 있다고 기뻐했다.
또한 구슬땀을 흘리면서 우리 고장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자긍심으로 흐뭇해하며 영농폐비닐 수거로 인한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영농폐비닐 불법 소각 및 무단매립 등으로 유발될 수 있는 2차 토양오염을 막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선원면에 위치한 나들길 제2코스, 제14코스 등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종익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선원면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깨끗한 선원면 만들기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