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영산 마니산, 알고 오르면 더 즐거워요!
화도면 주민자치 위원회 마니산 알리기 캠페인 실시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미)는 지난 24일 강화군의 대표 관광지인 마니산 일대에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니산 알리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3년부터 꾸준히 시행해온 화도면 주민자치 위원회의 “주요관광지 및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강화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마니산 등산로에 자연보호 표어 및 강화 특산물, 마니산 국민관광단지 정보 등의 다양한 메시지와 정보를 담은 표지판 50개를 설치하여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기억에 남고 의미 있는 여행지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김순미 화도면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 마니산 알리기 행사를 통해 화도면 지역과 함께 특산품을 널리 홍보하고, 민족의 영산 마니산이 먹고 즐기고 가는 장소가 아닌, 아끼고 보존해야 할 국가의 유산임을 또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기연 화도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