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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

작성자
본청/기획감사실(-)
작성일
2015년 3월 26일(Thu) 08:51:09
조회수
287
첨부파일

구제역_살처분_농가_현장_사진1

구제역_살처분_농가_현장_사진_2



강화군,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
- 구제역 방역대책본부 24시간 운영 -
강화군은 지난 24일 화도면 장화리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조기 종식을 위해 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가동하고 즉각 주변통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현장에 가축방역관을 투입하고 주변차단 및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이후 구제역 확진 판정에 따라 류치현 부군수를 방역대책본부장으로 하는 구제역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구제역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축산차량 출입 통제 및 주변 농가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제역 발생농가 중심으로 3km 내 5개 돼지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하였으며, 발생 농가의 가축(돼지)에 대한 살처분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장비 및 인력을 투입하여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현재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및 구제역 발생농가에 방역초소를 설치·운영 하고 있으며, 강화군 전체농가에 대한 구제역 긴급 접종을 실시할 계획으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25일 오전 구제역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의 조기종식을 위해 군민과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우제류 사육 농가는 가축이 침을 심하게 흘리거나 입과 코, 젖꼭지, 발굽 등에 수포(물집)가 생길 경우 구제역을 의심해야 한다”며 “이럴 경우 방역대책본부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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