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수도 인천, 강화 작은도서관에서 사서와 만나요!
강화군, 순회사서 지원을 통한 작은도서관 활성화 기대
강화군(군수 이상복)은『2015 세계 책의 수도』해를 맞아 올해 4월부터 관내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 1명을 배치하여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강화군에 등록된 작은도서관은 총 10개소로 전문사서가 배치된 작은도서관은 2개소에 불과하다. 지난해 강화군은 관내 작은도서관에 2명의 순회사서를 배치·운영하였으며 올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강화군립도서관이 시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순회사서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순회사서는 올해 12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순회하며 장서관리 및 이용자서비스 등 작은도서관의 전반적인 관리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며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