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힐링의 섬! 서도면 해수욕장 개장준비 완료
공공이용 편의시설 및 재난방지시설 사전안점점검 실시

강화군 서도면(면장 유재승)은 앞으로 다가올 행락철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해수욕장 등의 공공이용 편의시설과 각종 재난방지시설에 대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사전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서도면은 천혜의 섬으로 주문도와 볼음도 등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갯벌 및 해수욕장체험, 자전거 타기, 나들길 걷기 등 자연을 벗 삼은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석가탄신일 등 연휴가 길고 평년보다 자연을 체험하는 방문객이 늘고 있어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대빈창, 뒷장술, 조개골 해수욕장과 갯벌 등 주요 물놀이 관리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실시했다.

특히 서도면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조류의 영향을 많이 받아 안전장비의 적절한 배치 및 사용이 필수적인 곳이다.
이를 위해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안전수칙과 표지판을 정비하고 안전장비인 구명부환·구명로프·구명동의 등의 비치와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인 음수대, 공중화장실, 대합실 등을 점검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유재승 서도면장은 “자연과 함께 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마음 편히 힐링하고 다녀갈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