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강화섬쌀』 구매에 적극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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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기획감사실(-)
- 작성일
- 2015년 5월 22일(Fri) 19: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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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강화섬쌀』 구매에 적극 앞장 서
인천시와 강화군 건설협회,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에 참여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이덕인)와 강화군 전문건설협의회(회장 윤용섭)가 강화섬쌀 판매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화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현재 강화섬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건설협회가 강화군과 뜻을 같이 해 이 운동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33포(20kg), 강화군 전문건설협의회가 100포(10kg), 총 133포(1.6톤)의 강화섬쌀을 구매했다.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이덕인 회장은 “강화군 농업인이 정성껏 재배한 쌀이 수확한 후에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몰랐다.”며, “이번 구매로 강화섬쌀 판매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협회뿐만 아니라 회원사 등을 통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화군 전문건설협의회 윤용섭 회장도 “강화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내 고장에 어려움이 있다면 서로 도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협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을 각 지역 건설협회 등에 협조 요청 및 홍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구매에 앞장 서 강화섬쌀 판매 촉진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복 강화군수는 “농업인이 정성껏 가꾼 강화섬쌀의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 건설협회의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맛과 품질을 강화군수가 보증하겠다.”라고 말했다.
지금 강화군은 모내기가 한창인 가운데 가뭄이 계속되어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의 마음을 더 긴장하게 하고 있다. 가뭄이 해갈되고 강화섬쌀도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져 농업인들의 근심이 하루속히 해소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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