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강화군 송해면(면장 계기춘)은 지난 26일 유호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명이 자매결연기관인 서울 은평구 신사 2동을 방문하여 강화섬쌀 1.8톤을 판매했다.

이번 쌀 판매를 위해 계기춘 송해면장은 각 자매결연 지역에 강화군수 서한문을 발송하고 판매 부진으로 남아 있는 강화섬쌀의 해소를 위해 구매 촉진과 홍보를 요청하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한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 가운데 그 성과를 얻게 되었다.

이번 쌀 판매행사를 통해 은평구 신사2동에서 강화섬쌀을 구매하는데 적극 앞장서 20㎏ 25포, 10㎏ 131포 등 총 1,810㎏의 강화섬쌀을 구매했다.
강화섬쌀은 각 통장들을 통해 지역 불우이웃돕기 나눔 행사로 112포가 전달되고 나머지 물량은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구입하여 강화섬쌀의 품질과 우수성을 홍보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송해면장과 유호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사2동 관계자들에게 강화섬쌀 구매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하여 도농 상생발전에 앞장서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송해면에서는 지속적으로 다른 결연기관 및 기업체 대표 등을 통해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