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 공부, 왜 안 되지? ”
6월 11일 강화군보건소에서 초․중․고 학부모 및 교사 대상 공개강좌 실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6월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주간으로 선정하고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6월 11일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2015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강화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연계하여 “공부, 왜 안 되지?”라는 주제로 학급 장애를 비롯한 아이들의 학업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다양한 원인과 해결 방법을 해당 전문의가 강의할 계획이다.
강의는 총 3강으로 진행되며 1강 ‘공부가 힘든 아이들’에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려 해도 잘 되지 않는 아이들의 현실과 실태에 대해 강의하며,
2강 ‘공부, 왜 안 될까?’는 공부가 잘 되지 않는 아이들을 정신과적으로는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하는지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3강 ‘공부 이렇게 해 보자!’에서는 이런 어려움이 있는 자녀를 위해 부모가 가정에서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한 올바른 개입과 대응법을 다룬다.
강화군은 매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협력하여 ‘건강한 사춘기, 현명한 부모’, ‘말 안 듣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왕따,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 ‘ADHD 오해와 진실’, ‘스마트폰 뺏어? 말아?’ 등의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해 왔다.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으며 참여 신청은 강화군정신건강증진센터(☏932-4093)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