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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말라리아 비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장비 정비의 날”운영

작성자
본청/기획감사실(-)
작성일
2015년 5월 29일(Fri) 17:52:13
조회수
637
첨부파일

방역장비_점검_및_수리_사진



강화군, 말라리아 비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장비 정비의 날”운영
5월에서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운영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방역 약품과 휴대용 방역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방역장비 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방역장비 점검과 고장 난 장비를 수리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말라리아 발생 위험지역으로 올해 5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말라리아환자 발생현황을 보면 2010년 1,772명에서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2013년 445명에서 2014년 638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2015년 말라리아환자 발생 감소를 위해 하절기 방역 및 환자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화군은 이보다 앞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보건소 방역기동반 운영, 민간위탁방역대행사업, 휴대용 방역장비 대여와 약품지원 등을 추진해 2013년 말라리아환자 32명에서 2014년 26명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화군보건소에서는 지난 27일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에 앞서 “방역장비 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군부대와 각종 시설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장비 점검과 고장 난 장비 총 57대를 바로 수리해 주었다.
또한 민원인들에게 장비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현장에서 교육하는 눈 높이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역장비 정비의 날”은 5월에서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개인이나 시설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장비를 정비 또는 점검하고자 하는 경우 기간내에 강화군 보건소를 방문하여 정비를 받으면 된다.

내 집 앞 자가 소독을 위해 방역 약품과 휴대용 방역장비의 대여를 원할 경우 강화군 보건소(☎032-930-4023)를 방문하거나 각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무료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권오준 강화군보건소장은 “방역장비 정비 및 사용법 교육이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쉽게 내 집 앞 자가 소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올 한해 분무의 잔류 효과로 방제효과를 높여 말라리아를 퇴치하는데 앞장서는 보건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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