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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火魔)로 입은 피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치유

작성자
본청/기획감사실(-)
작성일
2015년 6월 1일(Mon) 14:57:39
조회수
387
첨부파일

서도면사무소_구호품_전달_사진



지속적인 가뭄과 더위로 인해 심신이 지쳐가는 가운데 강화군 서도면에서 도움의 손길이 전해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강화에서도 최북단 끝자락에 위치한 섬 중에 섬인 서도면 주문도에 거주하는 김모(남,74세)씨 집에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 됐다.
슬기로운 대처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여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 전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주위의 따스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도면사무소와 서강화농협은 금일봉을, 서도면 노인회분회에서 성금 100만원, 대한적십자사 구호물품, 쌀40kg, 온돌메트 등을 전달했다.
또한 거처할 곳이 마땅치 않아 전전하자 이웃 주민들이 빈집에 거쳐를 마련해 주고 이불 등을 전달했다.

한편 유재승 서도면장은 “가뭄으로 인해 모내기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 따스한 사랑의 온정을 베푸는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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