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면 온누리씨엔엠 등 기업체 대표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 동참
강화군(군수 이상복)에서 강화섬쌀 판매운동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 연고를 두고 있는 기업체를 비롯하여 서울 및 인천에서 비영리법인인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가 강화섬쌀을 적극 매입하여 그 배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먼저, 송해면에서 종이팩 제품 등을 생산하여 일본까지 수출하고 있는 온누리씨엔앰(대표 이인선)에서는 밥맛이 우수한 강화섬쌀이 판매부진으로 농업인이 어려움을 격고 있자 직원 선물 및 구내식당용으로 강화섬쌀 1,100kg(10kg 110포)를 구매했다.
또한 인천 서구소재 국제성모병원에서 1,000kg(20kg 50포), 서울 은평구 소재 중소기업에서도 1,000kg(10kg 100포)를 매입하여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판매실적에 대해 송해면에서는 관내에 소재한 기업체 및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지가를 대상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협조하는 과정에서 이루어낸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송해면에서는 지난 21일에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자매결연 단체인 은평구 신사2동을 방문하여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동사무소 직원들에게 어려운 가정 이웃돕기를 위한 생필품으로 강화섬쌀 1,800kg를 판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