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에서 어르신이 프리토킹을 시도하다!!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을 다녀오다.
인천광역시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이은희)은 사업목표중 하나인 잠재능력개발 및 자아실현, 정서함양 및 지식습득의 일환으로, 복지관내 강좌중 하나인 생활영어반을 중심으로 기초영단어반과 함께 지난 2일 인천영어마을에서 창의적 영어체험활동 참가 수업을 실시했다.
영국출신의 데이브(Dave)선생님의 공항과 항공기내 체험영어를 시작으로 캐나다출신의 저스틴(Justin)의 은행과 상점, 미국출신 Maya(마야)선생님이 진행한 쉐프체험을 진행했다.
이미 경험이 있던 어르신들은 물론 처음 참가한 어르신들 모두 원어민의 발음과 행동에 능숙치는 않지만 지난해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대화하며 이해하려는 과정을 걸쳐 자유롭게 원어민과 의사소통했으며,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어르신들에게 매 수업마다 양손의 엄지를 세우고 뿌듯해하는 원어민선생님들에게서 어르신들의 그동안 노력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훌륭한 교육기회를 제공해준 강화군노인복지관에 매우 감사하며, 처음 참가해서 조금은 어색하고 두려웠지만 영어마을 체험은 귀한 경험이었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의 미소에서 교육의 성과는 물론 향후 발전할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던 뿌듯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