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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드림스타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12년 개소후 첫 평가에서 좋은 결과 얻어

강화군 드림스타트(군수 이상복)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보고대회에는 보건복지부 담당국장을 비롯한 전국의 드림스타트 종사자 7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업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2014년 드림스타트 사업 점검결과 보고, 초청특강, 우수지역 운영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4년 드림스타트 점검대상은 대도시 기초단체 16개소, 농산어촌 74개소로 총 90개소였으며, 점검기간은 2015년 1월부터 3월까지였다.
지역유형별 격년제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 점검지표는 6개 분야, 13개 영역, 31개 지표로 구성됐다.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2012년 개소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실한 운영과 통합사례관리 진행, 자원개발 및 연계 등의 점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강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현재 저소득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 270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 부모교육, 영양교육, 심리치료 등 35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꿈을 심어주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린이가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내에 없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강화로 유치하여 드림스타트 건물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맘껏 꿈을 펼쳐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사업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강화군청 복지지원실 드림스타트청소년팀(☎032-934-6543)으로 전화하여 상담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