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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장애인종합복지관 맞춤형 컴퓨터 교육 어렵지 않아요’
- 장애인을 위한 정보화 길잡이 역할 톡톡 -

강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주홍)은 장애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자기개발의 기회를 주기 위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컴퓨터 교육은 주 2회씩 입문반, 기초반, 활용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 제1기 수료식을 통해 자녀 및 손자 등과 온라인 소통을 할 수 있는 7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컴퓨터 초보자라도 1대1 맞춤 학습을 강화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소중한 정보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컴퓨터 교육 뿐 아니라 자립 및 재활, 여가문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 여가 문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복지관은 개관 이후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재활 ▲음악․미술재활 ▲가족문화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전화(032-934-84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