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내가면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최광자)는 지난 22일 내가면사무소 뒷편 주차장에서 강화군천주교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위원 10여명은 몸이 불편해 이불이나 부피가 큰 빨래를 하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가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빨래를 수거해 세탁한 후 건조시켜 집까지 배달했다.

최 위원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깨끗해진 이불을 보니 제 마음도 저절로 깨끗해 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에 앞장서는 사회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